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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D-64] 러시아 국기, 평창서 못본다

IOC "약물 얼룩진 과거와 단절" 국가자격 출전 금지… 검사 통과한 선수는 개인 자격으로 나올 수 있게
발행일 발행일 : 2017.12.07 / 종합 A1 면 기고자 기고자 : 강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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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의 '국가 주도 도핑'에 철퇴를 가했다.

IOC는 6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국가가 주도해 대규모 조직적 도핑을 해온 러시아의 국가 자격(NO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시켰다. IOC는 대신 약물 검사를 통과한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Olympic Athlete from Russia)'라는 개인 자격으로 평창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림픽에 출전하는 러시아 선수들은 러시아 국기와 국가명 대신 오륜기와 'OAR'이 새겨진 중립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들이 시상대에 올라도 러시아 국가 대신 '올림픽 찬가'가 울려 퍼지며 러시아 국기 대신 올림픽기가 게양된다. 도핑 문제로 IOC가 특정 국가의 올림픽 출전을 전면 금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가 IOC 징계를 그대로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러시아는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를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개인 자격 참가 여부는 12일 올림픽 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동계 스포츠 강국인 러시아가 반발해 보이콧을 결정하면 평창올림픽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은 올림픽과 스포츠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 행위"라며 "이번 징계를 계기로 약물로 얼룩진 과거와 확실한 선을 긋고, WADA (세계반도핑기구)가 주도하는 효율적 반도핑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했다.

IOC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평창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62개국 4000명의 선수가 7000차례의 약물 검사를 받았다. 작년 리우올림픽 당시 같은 기간과 비교해 검사 횟수가 50% 늘어났다. IOC의 리처드 버젯 의무과학국장은 "평창올림픽 개막 전까지 총 2만 건의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조직위의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러시아 선수단이 러시아 깃발을 들고 참가하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IOC의 결정을 존중한다. 평창올림픽이 클린 올림픽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A3·26면

 
기고자 기고자 : 강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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