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로고 뉴스 메뉴 스포츠 메뉴 핫이슈 메뉴 포토 메뉴 커뮤니티 메뉴 매거진 메뉴
아카이브 제목
   
날짜별 신문보기
구분선
   검색 및 이용방법
구분선
   PDF 이용안내
구분선
   FAQ
구분선
무료이용신청
아크로뱃리더
구분선
   인물정보
구분선
   오늘의역사
구분선
Home > 검색목록
    ▷ 90년이후 : Text, PDF보기   ▷ 45~89년 : PDF보기   ▷ 20~40년 : 기사원문서비스

원자력 선진국 프랑스엔 '원자로 평가 기술' 수출

고온 설계기술 평가 프로그램… 年 5300만원씩 2년간 받기로
발행일 발행일 : 2017.12.07 / 종합 A8 면 기고자 기고자 : 이영완 
 
지면PDF보기 종이신문보기
지면PDF보기
국산 원자로 평가 기술이 원자력 선진국인 프랑스에 수출된다. 한국 원전 기술이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프랑스 원자력청(CEA)이 국내에서 개발한 미래형 원자로 설계 건전성 고온평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CEA는 원자력연구원에 프로그램 사용료로 4만유로(약 5300만원)를 낸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번에 수출한 프로그램은 원자력연구원 이형연 박사팀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 소듐냉각고속로(SFR)·초고온가스로(VHTR)와 같은 4세대 원자로에 들어가는 압력용기나 열교환기가 제대로 설계됐는지 평가하는 데 쓰인다. 4세대 원자로는 우리나라가 수출용으로 개발한 3세대 APR1400 후속 원자로이다.

현재의 가압 경수로는 300~320도에서 작동하지만 4세대 원자로는 그보다 훨씬 높은 500도가 넘는 온도에서 가동된다. 고온평가 프로그램은 원자로의 핵심 부품들이 이 정도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가 됐는지 평가한다. 원자력연구원은 "미래형 원자로 설계에 사용되는 고온 설계기술기준 평가를 기존 손 계산 방식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전산화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덕분에 계산 오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사용자가 누구든 동일한 평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형연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고온평가 프로그램은 4세대 원자로는 물론, 국제 공동으로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 짓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고자 기고자 : 이영완 
본문자수 본문자수 : 784
표사진유무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인쇄 버튼    위로가기+


기사검색로고
 
 
              
구분선
 
   
구분선
발행일

    예) 20050101, 200501, 2005
구분선
목록보기   
 
구분선
기사검색버튼 검색조건지우기버튼
조선일보로고
    Copyright (c) 2003 The Chosunilbo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