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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상금 '배달 사고'


발행일 발행일 : 2018.08.10 / 스포츠 A26 면
 기고자 : 석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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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에게 15만달러 입금… 계좌 주인 친구가 트위터 올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 토미 플리트우드(27·잉글랜드)는 지난달 23일 막을 내린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에서 12위에 올랐다. 플리트우드가 받을 상금은 15만4480달러(약 1억7278만원). 하지만 그는 대회 후 이 돈을 곧바로 받지 못했다. 상금 송금을 담당하는 유럽투어 사무국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냈기 때문이다.

어이없는 실수가 일어난 이유가 있었다. 상금을 받은 사람 역시 토미 플리트우드였다. 나이는 '잉글랜드 플리트우드'의 아버지뻘인 59세, 국적은 미국이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미국인 플리트우드가 과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고 유럽투어에도 뛴 적이 있어 유럽투어 사무국이 그의 계좌를 갖고 있었던 게 '배달 사고'의 원인이 됐다.

유럽투어는 두 플리트우드에게 모두 사과했다. '잉글랜드 플리트우드'는 "통장을 잘 들여다보지 않아 이 일이 알려지지 않았다면 계속 몰랐을 것"이라며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이 '배달 사고'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미국인 플리트우드의 친구는 "내 친구가 정직한 사람이라 다행"이라며 "적어도 내 친구는 디 오픈에서 15만달러를 받았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기고자 : 석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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