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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소상공인 "우리도 국민 취급 해 달라"


발행일 발행일 : 2018.08.10 / 종합 A2 면
 기고자 : 임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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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 적용 촉구, 100만명 서명운동 시작

"정치인, 공무원들이 직접 가게를 경영해봐야 합니다. 연이은 최저임금 인상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 현대해상화재보험 앞,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이하 소상공인연대)가 이날 마련한 자유발언대에 선 원상우씨는 "모든 소상공인이 들고일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 용인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그녀는 최저임금 인상에 항의한다는 뜻으로 지난 6일 삭발까지 했다.

소상공인연대가 9일 서울 광화문에 천막 농성을 위한 '소상공인 119민원센터'를 열었다. 소상공인연대는 이날부터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촉구하는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한편 29일에는 전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대는 지난달 24일 최저임금 불복종 운동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연합회 등 전국 소상공인 단체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 소상공인들은 "우리도 국민 취급을 해 달라" "우리는 월급 주는 기계가 아니다" "지금이라도 최저임금 제도 개선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소상공인연합회가 최저임금 재심의가 거부된 것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6일 경기소상공인연합회가 삭발 투쟁에 나선 데 이어 투쟁 강도를 높여 가고 있는 것이다.

소상공인연대는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총궐기 국민대회'에 전국 350만 소상공인의 힘을 집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연대는 가입 단체를 궐기대회까지 2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국 소상공인 매장마다 총궐기 국민대회를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기로 했다. 최승재 회장은 "29일 궐기대회에 전국 소상공인들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소상공인들의 분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고자 : 임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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