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로고 뉴스 메뉴 스포츠 메뉴 핫이슈 메뉴 포토 메뉴 커뮤니티 메뉴 매거진 메뉴
아카이브 제목
   
날짜별 신문보기
구분선
   검색 및 이용방법
구분선
   PDF 이용안내
구분선
   FAQ
구분선
무료이용신청
아크로뱃리더
구분선
   인물정보
구분선
   오늘의역사
구분선
Home > 검색목록
    ▷ 90년이후 : Text, PDF보기   ▷ 45~89년 : PDF보기   ▷ 20~40년 : 기사원문서비스

[민선 7기 기초단체장을 만나다] (10) 염태영 수원시장


발행일 발행일 : 2018.09.14 / 사회 A17 면
 기고자 : 수원=권상은 기자
 
지면PDF보기 종이신문보기
지면PDF보기

"수원, 특례시로 만들어 복지·행정 질 높이겠다"

경기 수원시는 인구 125만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크다. 광역시인 울산시(약 119만명)보다 인구가 더 많다. 염태영(58·더불어민주당) 시장은 경기도의 정치 1번지인 수원시 최초의 3선 시장이다. 그는 수원 출신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약 10년간 기업에 근무하다 환경 운동에 투신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지속가능발전 비서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를 지냈다.

―수원시장으로 12년을 재임하게 됐다. 마지막 임기 4년의 과제는 뭐라고 보나.

"100만 대도시 특례 입법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더 큰 수원을 완성하는 것이다. 100만 특례는 지방분권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용인, 창원, 고양과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 협약'도 맺었다. 어떤 권한과 지위를 요구하는 건가.

"특례시는 도에서 독립하지 않고서도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자치단체 유형이다. 수원은 인구는 광역시급인데 주민에게 돌아가는 복지와 행정서비스의 질은 오히려 떨어진다. 역차별이다. 4개 대도시가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입법화나 권한 확보를 위한 밑그림은 그려진 셈이다. 이제는 내실 있는 추진으로 성과를 내겠다."

―민선 7기 정책 준비를 위해 꾸려진 기구가 '더 큰 수원 기획단'이었다.

"결국엔 사람이다. 2010년 8개에 불과했던 공공도서관을 민선 5·6기를 거치면서 20개로 늘렸다.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고등법원을 유치했고 수원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어떤 광역도시와도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다. 강도 높게 시정을 혁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자를 우선하겠다."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는 답보 상태다. 미래를 위해 군 공항 이전과 서수원 지역 개발이 관건인데.

"군 공항 이전 문제가 같은 생활문화권인 화성시와 갈등을 빚는 것으로 비쳐 안타깝다. 애초부터 군 공항 이전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추진된 만큼 국방부가 나서야 한다. 합리적 대안을 찾기 위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해 나가겠다."

―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얻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

"정조대왕의 위민정신과 개혁사상이 살아숨쉬는 곳이 수원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해 세계인에게도 통하는 문화 자원을 만들고 있다. 정조대왕 능행차도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59.2㎞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해 수도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대 퍼레이드로 발전시키고 있다. 수원만의 독창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자산을 활용해 꾸준히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

 
기고자 : 수원=권상은 기자
장르 : 연재
본문자수 : 1409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인쇄 버튼    위로가기+


기사검색로고
 
 
              
구분선
 
   
구분선
발행일

    예) 20050101, 200501, 2005
구분선
목록보기   
 
구분선
기사검색버튼 검색조건지우기버튼
조선일보로고
    Copyright (c) 2003 The Chosunilbo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