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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박용택은 여전히 뜨겁다


발행일 발행일 : 2018.09.14 / 스포츠 A30 면
 기고자 : 주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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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 만루포 포함 4타수 4안타, KBO 역대 3번째 3500루타 돌파

197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마흔. 국내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타자 LG 박용택〈사진〉 방망이는 여전히 뜨겁게 달궈져 있다.

박용택은 13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1로 맞선 4회 초 1사 만루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비거리 110m)을 터뜨렸다. 올 시즌 14호 홈런이자 역대 8번째 만루포다. 박용택은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4타점의 빼어난 타격감을 뽐냈다. LG는 박용택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삼성을 6대5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5할 승률(62승62패1무)에 복귀한 LG는 6위 삼성(57승65패3무·승률 0.467)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가을 야구 커트라인인 5위를 유지했다.

2002년 LG에서 데뷔해 17시즌째 한 팀에서 뛰고 있는 박용택은 이날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세 번째 통산 3500루타(3505루타)를 돌파했다. 그에 앞서 3500루타를 넘어선 선수는 이승엽(은퇴·4077루타)과 양준혁(은퇴·3879루타) 두 명뿐이다. 박용택은 또 4안타를 보태면서 KBO 리그 사상 첫 '7시즌 연속 150안타' 기록을 세웠다. 양준혁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박용택이 타격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다. 존경스럽다"며 "박용택이 한국 프로 야구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용택은 경기 후 "기록은 열심히 하다 보면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지금처럼 잘 버티면 가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에선 SK가 3번 타자 제이미 로맥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2대1로 제압하고 4연승 했다. 로맥은 1―1 동점이던 6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투수 장민재가 던진 시속 120㎞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올 시즌 38호 대포였다. 로맥은 이 홈런으로 넥센 박병호(37개)를 제치고 홈런 레이스 단독 2위로 나섰다. 이 부문 선두인 두산 김재환(40개)에게 2개 뒤진다. 2위 SK(68승52패1무)와 3위 한화(67승56패)의 격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SK 선발 투수 박종훈은 6과 3분의 2 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2승(7패)째를 챙겼다.

선두 두산은 안방에서 최하위 KT를 10대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80승(42패)에 도달했다.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은 6이닝 6피안타(2홈런) 3실점으로 승리(13승3패)를 따냈다. 사직(KIA-롯데), 마산(넥센-NC)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기고자 : 주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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