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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7개 중 5개 '회전수 부족'… 차준환 아쉬운 6위


발행일 발행일 : 2019.02.11 / 스포츠 A27 면
 기고자 : 이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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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 선수권 메달 획득 실패
역대 한국 남자선수 최고 성적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4대륙 선수권 입상에 도전했던 차준환(18·휘문고·사진)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차준환은 10일 열린 ISU(국제빙상연맹) 4대륙 선수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미국 애너하임)에서 158.50점을 얻어 8일 쇼트프로그램과의 합계 255.83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역대 한국 남자 선수 최고 순위다. 일본의 우노 쇼마가 289.12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진보양(중국·273.51점)과 빈센트 저우(미국·272.22점)가 뒤를 이었다.

2009년 김연아(당시 금) 이후 10년 만에 메달을 노렸던 차준환에겐 아쉬운 경기였다. 24명 중 23번째로 빙판에 선 그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쿼드러플(4회전) 토루프에서 착지가 불안했지만 나머지 점프 6개와 스텝, 스핀 요소는 큰 실수 없이 소화했다. 하지만 전광판에 뜬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158.50으로 지난해 12월 그랑프리 파이널(174.42점) 때보다 16점 가까이 낮았다.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오르며 기대감이 컸던 차준환과 브라이언 오서(캐나다) 코치는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부족한 점프 회전수가 발목을 잡았다. 심판진은 이날 차준환이 뛴 점프 7개 가운데 5개에 '회전수 부족(under-rotated·본래 점프보다 90~180도 모자란 경우)' 판정을 내리면서 감점을 줬다. 차준환이 이번 시즌 치른 그랑프리 3개 대회에서 평균 두 차례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던 걸 감안하면 평소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셈이다. 시즌 내내 문제였던 부츠가 경기력에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있다. 경기 직후 차준환의 기술 점수는 90.40으로 표시됐지만 회전수 부족 감점 등이 반영되면서 결국 73.56점으로 떨어졌다.

이번 대회 입상에 실패한 차준환은 다음 달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3월 20~23일)에 출전한다. 세계선수권엔 4대륙 대회에 불참했던 하뉴 유즈루(일본)와 네이선 첸(미국)이 모두 나설 예정이다. 차준환은 "기술적으로 완벽하지 못했다. 세계선수권에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고자 : 이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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