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지하철 1호선 서편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이 있어 국비 2170억원이 소요되는 국비지원대상사업으로 확정돼 내년도에 우선 24억원의 국비예산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서편 연장사업은 길이 2.3㎞, 정거장 2곳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말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연장사업이 2016년까지 완료되면 국도 5호선 주변 화원주민 5만5000여명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구축으로 생산 및 고용창출 유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02년 10월부터 화원주민 5만5000여명이 지하철을 연장해 달라는 건의를 했고, 2003년 11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당시 기획예산처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나 '경제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와 사업추진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기고자 : 최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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