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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大 신설' 1차 심사 19개大 통과

    발행일 : 2010.02.19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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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약학대학 신설을 신청한 전국 32개 대학 중 19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선 지역별로 2배수 안팎을 뽑았으며, 이 중 최종 선정대학을 오는 26일 발표한다. 신설 약대 정원은 학교당 30~50명이 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선정 대학 수는 13개 안팎이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약학대학협의회는 총 350명이 배당된 신설 약대 정원이 지나치게 적어 연구직 약사 인력을 배출하는 데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대경 한국약대협의회 회장(중앙대 약대 학장)은 "전국 5만여명의 약사 중 대부분이 개국(開局) 약사로 근무하며 병원과 제약회사에 연구직으로 근무하는 약사들이 적은 것이 문제"라며 "신설 약대 정원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1차 심사 통과 대학들.

    ▲경기=가톨릭대·동국대·아주대·차의과대·한양대 ▲인천=가천의대·연세대·인하대 ▲충남=고려대·단국대·선문대·순천향대 ▲전남=동신대·목포대·순천대 ▲경남=경상대·인제대 ▲대구=경북대·계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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