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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연 ‘네 색깔’ 음악회

“올해는 불같은 탱고빛이죠”
    김용운

    발행일 : 2002.05.02 / 느낌 / 39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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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숙명여대 교수·사진)이 ‘색깔있는’ 음악회를 시작한다. ‘탱고’ ‘소나타’ ‘판타지아’ 등 주제를 바꿔 3년간 네차례 진행하는 테마 콘서트다.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여는 시리즈 첫 연주회의 주제는 ‘탱고’. 남미의 열정 가득한 탱고음악을 클래식음악에 접붙인 아르헨티나 출신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피아노 박수진, 기타 장승호가 함께 무대에 올라 ‘리베르탱고’ ‘나이트클럽 1960’ ‘르 그랑 탱고’ 등을 연주한다. “이날 연주할 작품은 원래 더블베이스나 반도네온 등 다양한 악기를 위한 곡입니다. 이를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편곡해서 이번에 연주합니다. ”

    유씨는 이 공연에 이어 내년에는 18·19세기 독일 음악을 모아 ‘소나타의 밤’을 한다. 세번째 무대 ‘판타지아’는 오케스트라 반주로 러시아 작곡가 프롤로브의 ‘거쉰 〈포기와 베스〉 주제 판타지’를 한국 초연(初演)한다. 2004년 마지막 무대는 성당에서 실내악단과의 협연으로 바흐·모차르트 음악 가운데 천상의 느낌 가득한 곡들로 꾸밀 예정이다. (02)3436-5222 /김용운기자

    기고자 : 김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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