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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섯 가지 병을 안고 청소일을 하는 이영순씨, 교통사고로 노동 능력을 잃은 이순자씨 등 서울 양재동 비닐하우스촌 산동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분들은 조선일보사나 천주교 빈민사목위원회 평화의 집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화의 집 (02)577-7603

◆조선일보 문화사업본부 (02)724-6333

몸이 아파 돈을 벌 수 없고 나라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촌 사람들에겐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재와 기술, 재원, 자녀들의 방과 후 생활을 지도해줄 대학생들의 학습봉사, 일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일감이 필요합니다. 특정 가정이나 노인들을 지정해 후원금이나 후원품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문화사업본부(02-724-6333)를 통해 안내를 받으십시오. 지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