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목포시에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많습니다.

작년 말 현재 목포시민 24만명 중 기초생활 수급자는 4.5%인 1만1157명입니다. 장애인은 3.3%인 8195명입니다. 전국 평균 비율(기초생활수급자 2.9%, 장애인 3.0%)보다 훨씬 높습니다. 특히 목포를 상징하는 유달산을 둘러싼 북교·죽교·유달·충무 등 4개 동에는 어려운 분들이 모여 삽니다. 이 4개 동뿐만 아니라 목포 시내 다른 곳에도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을 돕고 싶은 분은 유달산 인근의 성모재가복지원이나 대성동의 목포 노인의 전화, 조선일보 문화사업본부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성모재가노인복지원(061)244-1254 팩스(061)244-1454

◆목포 노인의전화(061)279-4377 팩스(061)278-8517

◆조선일보 문화사업본부(02)724-6333

이 분들은 일자리와 의료지원, 연탄, 음식 등이 필요합니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허름한 집도 고쳐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