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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착착 상권분석’이 도와드려요

이형석 대표, 창업희망자 위한 사이트 개발
    백강녕

    발행일 : 2005.10.26 / 기타 D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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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을 생각하는 샐러리맨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고민거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얼마를 투자해, 어떤 업종 점포를 어디에 차릴 것인가 등등 경험 없는 사람들이 부닥치는 벽은 두껍기만 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전문가를 찾아가 물어보기도 수월치 않다. 비즈니스유엔 이형석[사진] 대표 컨설턴트가 인터넷을 통해 이런 초보 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전국을 1800개 상권으로 나눴습니다. 유동인구·주민수·성별·인구수·월소득·월소비지출·차종별 보유대수 같은 통계 변수 총 28개 항목을 입력했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착착 상권분석’ 프로그램에 쌓아 두었습니다.”

    지난 88년 창업 컨설팅업을 시작해 국내 창업 컨설턴트 1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 대표는 착착 상권분석(www.businessun.com)이란 솔루션을 개발해 9월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로그램엔 이 대표의 오랜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다. “인구통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 예정지 주변 가게들을 업종별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모든 점포를 176개로 분류, 사이트에 들어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어떤 가게를 열어야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보다는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한 작업이다. 예를 들어 서울시 중구 태평로에 적절한 김밥 전문점 숫자가 6개인데 가게가 이미 6개 있다면 근처에 더 이상 점포를 내지 않는 편이 좋다. 프로그램은 장소만 선택하면 창업할 때 가장 적합한 업종을 보여준다. 각종 통계치를 반영한 정보다. 근처에 내게 맞는 매물이 나와 있는가도 알 수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8만명 정도가 회원 가입을 한 뒤 자기에게 맞는 맞춤 창업 정보를 받아갔다.

    “정보란 정보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곳에서 이런 사업을 시작하면 성공한다는 과학적 통계에 뿌리를 둔 자신감입니다. 될지 안될지 고민하는 사람보다는 성공을 믿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죠.”

    (백강녕기자)

    기고자 : 백강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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