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6~7일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4~5일 몽골과 중국 네이멍구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6일 늦은 오후부터 7일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6일 이른 오후까지는 전국의 미세 먼지 농도가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이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황사 영향으로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에서는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6일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고자 : 홍준기
본문자수 : 348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