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북한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인 예른 안데르센(53·노르웨이·사진)을 축구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했다고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가 12일 안데르센의 가족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80~90년대 독일 명문팀을 두루 거치며 선수로 뛰었고, 2000년부터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프로팀 감독을 맡았다. 북한은 지난 1991년 헝가리 출신인 팔 체르나이 감독에게 축구 대표팀을 맡긴 적이 있다.

본문자수 : 243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