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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마을 엘지자이 1차 아파트 주민 223명이 통일나눔펀드에 46만6000원을 보내왔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박영진 실장은 "최근 열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우리 아파트가 모범이 돼 용인시 아파트 입주민 전체가 통일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자'며 뜻을 모았다"고 했다. 본문자수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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