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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저금리는 이자 수입에 의존하던 세계 금융회사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세계 금융 센터인 뉴욕 월스트리트(Wall Street)의 금융회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어떤 전략을 쓰고 있을까.

조선미디어그룹의 조선비즈가 만드는 프리미엄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조선(5월 18일자·사진)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저금리 등 악조건 속에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는 월스트리트 금융회사들의 사투를 커버스토리로 분석했다. 유럽·일본·중국 금융회사들의 변신 노력과 위기 탈출 전략, 한국 금융회사들의 현황과 과제도 조명했다.

이코노미조선은 또 웰빙 바람을 타고 미국에서 급성장한 유기농 식품 회사 하인 셀레스티얼의 성공 스토리를 실었다. 중국 경제의 뇌관으로 급부상한 중국 부채 문제를 해부하고, 국내에서 몸집을 불리는 중국계 은행들이 안전한지 진단했다. 5년간 적자를 내 애경그룹에서 애물단지로 꼽히던 제주항공이 지난해 51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효자가 된 비결을 케이스 스터디로 살펴봤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선 중국 화웨이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경영 전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후보의 '알까기 골프' 비밀 등 재밋거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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