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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도 차질 없는 대회 준비로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공한 평창올림픽이 되도록 하겠다."

이희범(6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20일 취임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내외 전문가 활용을 극대화해 경제·평화·문화·환경 올림픽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유산을 남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구닐라 린드베리 조정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린드베리 위원장은 이 신임 위원장에 대해 "올림픽에 대한 그의 에너지와 열정에 감명을 받았고, 평창 조직위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고자 : 강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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