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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두언 의원과 국민의당 김유정 전 의원이 진행하는 토크쇼 '이것이 정치다'가 23일 오후 3시 50분 첫 방송을 탄다. 첫 초대 손님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여소야대의 20대 국회를 전망하고 내년 대선과 정치 현안에 대해 짚어본다. 김 대표의 정치 철학과 역정, 개인적 뒷얘기도 들어본다.

〈맞짱〉 코너에선 여야의 젊은 달변가들이 맞붙는다. 첫날 출연자는 진성준 더민주 의원과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두 사람은 매주 월요일 고정 출연한다. 개그맨 김학도가 참여하는 〈시정잡톡〉은 국민 눈높이에서 성대모사와 풍자로 정치 현상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 TV조선 정치부 강상구 기자가 화제의 정치권 인사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두 진행자가 직접 한국 정치를 날카롭게 비평하는 〈문득!〉 코너도 이어진다. 본문자수 :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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