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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제2의 강남역 피살 막을 대책낼 것"

추모쪽지 보며 "정말 가슴 아파"
    박상기

    발행일 : 2016.05.27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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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남 검찰총장은 26일 대검 간부 회의에서 서울 강남역 인근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해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 동기와 경위를 철저히 수사하라"며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다른 부처와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5일 피해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이 쓴 포스트잇 메모가 보관된 서울 대방동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한 뒤 나온 것이다. 김 총장은 이날 점심을 먹은 뒤 예고 없이 이곳을 찾았고 30분가량을 머물며 시민들이 쓴 메모를 꼼꼼히 들여다봤다고 한다.

    동행한 대검 간부들에 따르면 김 총장은 추모 포스트잇 수백장을 읽은 뒤 "참 가슴 아픈 사건"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박민표 대검 강력부장과 박재억 대검 조직범죄과장에게 "여성과 아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대검은 밝혔다.
    기고자 : 박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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