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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KF-X에 美 GE社 엔진 장착

    전현석

    발행일 : 2016.05.27 / 종합 A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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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 총 8조1000억원을 들여 개발하는 한국형 전투기(KF-X)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사의 엔진이 장착된다.

    방위사업청은 26일 "KF-X 엔진 우선협상 대상 업체로 GE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위원회를 열고 KF-X 개발 업체로 선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다. KAI는 엔진 국내 협력 업체인 한화테크윈과 방사청·공군 등 정부 관계자와 합동 협상팀을 구성해 작년 11월부터 해외 엔진 업체들과 협상을 진행했다. 이 협상에는 GE와 유럽 엔진 제조 업체인 유로제트가 참가했다. 방위사업청은 "관리·기술·국산화·비용 등 4개 분야에서 GE가 우세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GE사가 제안한 엔진은 'F414-GE-400' 엔진으로 최대 추력은 2만1500파운드이며 누적 생산량은 1500대다. 미 보잉사 전투기 F/A-18E/F 수퍼호넷, 전자전(電子戰)기 그라울러, 스웨덴 사브의 전투기 그리펜E/F 등이 이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방사청은 이달 초 미국으로부터 이전받기로 한 KF-X 기술 21개 항목의 1차 구체화 작업을 끝냈다. 지난 4월부터는 미국 기술자들이 KAI에 파견돼 기술 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기고자 : 전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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