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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별명이 미친개? 전투서 패한 적 없기 때문"

트럼프, 조찬 기도회서 극찬
    조의준

    발행일 : 2017.02.04 / 국제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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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각) 제임스 매티스〈사진〉국방장관의 별명인 '미친개'를 거론하며 "진짜 인물(real deal)"이라고 극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곳에선 그렇게 부르면 안 되겠지만, 테러리스트들이 (장군 출신인) 제임스 매티스를 '미친개(mad dog)'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매티스는 전투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고 그것도 늘 조기에 진압했다"며 "그는 우리의 새 국방부장관이 됐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에 가 있고 일본에도 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나는 그에 대해 정말 잘 알게 됐는데, 그는 '진짜 인물'"이라며 "그런 진짜 인물들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함께 일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가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라.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고도 했다.

    해병대 4성 장군 출신의 매티스 장관은 직설 화법과 저돌적 성격으로 '미친개'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친개'를 써왔지만, 매티스 장관은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기고자 : 조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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