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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對 국가대표팀

韓·中·日 3명씩 출전, 4월 대국
    이홍렬

    발행일 : 2017.02.04 / 종합 A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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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무적의 인공지능(AI)' 알파고를 바둑으로 이기는 길은 이제 사라진 것일까. 혹시 여러 인간 고수가 팀을 이뤄 알파고와 대적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 의문을 풀기 위한 상담기(相談棋)가 실제로 오는 4월 중국 저장성 우전(烏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인민망(人民網)을 비롯한 여러 중화권 매체가 3일 보도했다.

    상담기는 쌍방 또는 어느 한쪽이 2~3명으로 연합팀을 만들어 대결하는 방식이다. 발표에 따르면 알파고가 한·중·일을 상대로 각각 1대3으로 싸우게 된다. 실수와 부담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최근 세계 최고수들이 알파고에 60대0으로 완패한 이후, 인간이 그나마 가장 선전할 수 있는 바둑 종목으로 상담기가 꼽혀온 것도 그런 이유다.

    게다가 이번엔 한쪽당 8시간이나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동안 한 판을 완성하는, 인간 팀엔 최적 조건이 주어졌다는 말이 나온다. 한국기원은 "아직 공식 요청은 없었지만 연락이 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A23면
    기고자 : 이홍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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