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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신의 입자

    박건형

    발행일 : 2017.02.04 / Books A1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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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언 레더먼·딕 테레시 지음 | 박병철 옮김 | 휴머니스트 | 736쪽 | 3만원

    1964년 피터 힉스 영국 에든버러대 교수가 '모든 입자에 질량을 부여한 가상의 입자'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고(故) 이휘소 박사가 이 입자에 '힉스 입자'라는 이름을 붙였다. 힉스 입자의 별명인 '신(神)의 입자'는 이 책에서 처음 나왔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언 레더먼은 발견하기 어렵다며 '빌어먹을 입자(Goddamn Particle)'라고 쓴 것을 편집자가 신의 입자(God Particle)로 순화했다고 고백한다. 레더먼은 과학저술가 테레시와 함께 기원전 600년 고대 그리스의 탈레스에서 시작된 입자 물리학의 역사를 차근차근 풀어냈다. 거칠지만 재치 있는 표현과 사례로 어려운 수식을 대신하려고 노력한다. 1993년 출간된 책에서 물리학의 남은 과제로 꼽은 꼭대기 쿼크는 1995년, 힉스 입자는 2012년 발견됐다. 고전이자 예언서로 불리는 이유다.
    기고자 : 박건형
    본문자수 :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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