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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트럼프, 나랑 바꿔"

'어프렌티스' 시청률 비판에 반격 "네가 진행해, 내가 대통령 할게"
    양승주

    발행일 : 2017.02.04 / 사람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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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에 진행하던 NBC 방송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견습생)'의 시청률이 떨어진 것을 두고 현재 진행자인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70·왼쪽 사진)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공개 비판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슈워제네거는 "서로 직업을 바꾸자"고 응수했다.

    트럼프(71·오른쪽)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국가 조찬 기도회 연설에서 "대통령에 출마하느라 '어프렌티스'를 떠난 뒤 대단한 영화배우가 후임을 맡자 시청률이 곤두박질쳤다. 완전히 재앙"이라고 했다. '어프렌티스'는 트럼프가 2004 ~2015년 진행하며 전국적 인기를 누린 프로그램이다.

    슈워제네거는 곧장 반격했다.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트럼프, 좋은 생각이 있다. 당신과 내가 서로 직업을 바꾸면 어떻겠느냐"며 "시청률 전문가인 당신이 TV를 맡고 내가 당신의 일(대통령)을 맡으면 된다. 그럼 사람들이 다시 편안하게 잠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슈워제네거는 1968년 미국으로 건너온 오스트리아 이민자 출신이다.


    기고자 : 양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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