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음주 운전만 3번 적발… 강정호, 정식 재판 받는다

    양은경

    발행일 : 2017.02.04 / 사회 A10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서울중앙지법 형사 16단독 김주완 판사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 1500만원에 약식 기소된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 선수를 정식 재판에 넘겼다고 3일 밝혔다.

    김 판사는 "약식명령으로 이 사건을 처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법원은 검사가 약식기소한 사건을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부칠 수 있다. 이에 따라 강씨는 법정에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 법원 관계자는 "재판부는 강씨가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음주 운전만 세 번째 적발됐고, 사고까지 냈기 때문에 정식 재판을 통해 형량을 정해야 한다고 본 듯하다"고 말했다.

    강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BMW 승용차를 몰고 우회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당시 강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기준을 넘는 0.084%였다. 사고를 낸 강씨는 숙소로 들어갔고, 강씨 친구인 유모(29)씨가 자기가 운전했다고 경찰에서 거짓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고자 : 양은경
    본문자수 : 527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