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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변경 미신고' 벤츠 4개 차종 판매정지

    손장훈

    발행일 : 2017.02.04 / 사회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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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판 중인 벤츠 준중형 및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4종이 배출가스 부품을 변경하고도 환경 당국에 신고하지 않아 판매 정지됐다. 환경부는 "벤츠의 준중형 모델인 C220d와 C200d 4Matic, SUV인 GLC220d 4Matic, GLC250d 4Matic 등 4개 차종이 변경 인증을 받지 않고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판매 정지 명령 및 이미 팔린 464대분에 대해 과징금 4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차량은 2015년 11월 인증 당시와는 달리 배출가스 부품의 냉각수 통로 위치를 무단 변경한 상태로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됐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동차 제작사가 변경 인증을 하지 않고 인증 내용과 다르게 차량을 제작해 팔면 판매 정지 등 처분이 내려진다. 벤츠코리아 측은 "독일 본사에서 변경 사항에 대한 통보가 늦어져 인증을 신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부품 자체에는 결함이 발견되지 않아 리콜(결함 시정)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기고자 :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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