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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FIFA 평의회 의원 도전

국제 축구계의 최고 의결기구… 아시아 몫 男 3·女 1명 선출
    임경업

    발행일 : 2017.02.04 / 스포츠 A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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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FIFA(국제축구연맹)가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린 결정은 FIFA 평의회에서 이뤄졌다. 37명으로 구성된 평의회는 FIFA 최고 의결기구다. 월드컵 대전 방식 등을 비롯해 세계 축구 판도를 뒤흔드는 결정이 이 기구 안에서 이뤄진다. FIFA 평의회는 부패 중심지로 지적받았던 최고 의결기구 집행위원회 대신 출범한 내부 기구다.

    정몽규(55·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이 4년 임기 FIFA 평의회에 도전장을 냈다. 이번 선거에선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배정된 평의회 의원 4명(남자3명, 여자1명)을 선출한다. AP통신은 3일 AFC가 FIFA 평의회 의원 선거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남자 후보로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4명이 등록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정 회장은 후보 4명 중 3위 안에 들면 당선된다. 다른 후보는 쿠웨이트의 셰이크 아마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과 장지안 중국축구협회 부회장, 마리아노 바라네타 필리핀축구협회장이다. 여자 1명 자리엔 4명이 도전장을 냈고, 이중엔 북한의 한운경(북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포함됐다고 AP가 보도했다.

    선거는 오는 5월 8일 바레인 AFC 총회에서 열린다. 남자 평의원 선거의 경우 AFC 47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3표씩 던지는 방식으로 4명 중 1~3위를 정한다.


    기고자 : 임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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