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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대선 前 개헌 절실… 여야 대권후보 연석회의 열자"

새누리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
    선정민

    발행일 : 2017.02.04 / 종합 A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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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정우택〈사진〉 원내대표는 3일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국가 시스템 재설계를 위한 대선 전(前) 개헌을 합의해야 한다"며 '여야 대선 주자 개헌 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개헌은 현시점에서 정치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정치 개혁"이라며 "여야 대선 주자 모두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을 갖고 있다면 어떤 사심도 없이 대선 전 개헌에 합의할 것"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개헌을 하지 않고 대선을 치르겠다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또다시 불행에 빠뜨리겠다는 무책임한 국민 배신행위"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연설 초반 "지금 국정의 어려움은 새누리당의 부족함일 뿐 결코 보수의 실패가 아니다"며 "여당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이 모든 위기를 오로지 남의 탓, 언론과 검찰 탓, 재벌 탓으로 돌린다면 야당은 제 할 일을 다 했다는 것이냐"며 "이번 대선에서는 범보수 세력이 대동단결해 반드시 보수 정권을 창출해야 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가 연설문에 없던 '표창원 누드 사건'을 언급하며 "참으로 부끄럽고 국격을 추락시킨 일이다. 국회 차원에서 공정한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하자 본회의장 의석의 야당 의원들은 소리치며 반발하기도 했다.

    기고자 : 선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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