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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코치로 돌아온 설기현

2015년 은퇴후 성대 감독 맡아… "유럽 경험 살려 월드컵에 헌신"
    이태동

    발행일 : 2017.02.07 / 스포츠 A2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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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동점골의 주인공 설기현(38·사진)이 지도자로 축구 국가대표팀에 돌아온다. 2015년 3월 선수에서 은퇴하고 대학 감독을 맡은 지 약 2년 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설기현 성균관대 감독을 A대표팀 코치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일정이 끝나는 날까지다. 설 코치는 계약이 만료되면 성균관대로 돌아가게 된다.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독일과 스위스 지도자를 영입하려 했지만 계약 기간에 이견이 있었다"며 "이후 국내로 눈을 돌려 공격수와 미드필더 출신 중 유럽 축구 경험이 풍부한 설기현을 낙점했다"고 말했다. 설 코치는 "유럽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대표팀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설 코치 합류로 대표팀은 울리 슈틸리케(63) 감독과 카를로스 알베르토 아르무아(68) 코치, 설 코치, 차상광(54) 골키퍼 코치, 차두리(37) 전력분석관 체제로 러시아월드컵 예선을 대비한다. 2000년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에서 프로에 데뷔한 설기현은 레딩(잉글랜드), 포항 등을 거쳐 2015년 초 인천에서 은퇴했다. A매치 통산 82경기에 출장해 19골을 넣었다.

    기고자 : 이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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