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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남양주캠퍼스 8년만에 무산

대학 이전 신청안해 협약 해지… 남양주市 "손해배상 청구할것"
    김지연

    발행일 : 2017.02.07 / 사회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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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가 2009년부터 제2 캠퍼스로 추진했던 경기 남양주캠퍼스 사업이 8년 만에 무산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서강대에 남양주캠퍼스 건립 협약 해지를 우편으로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서강대는 시·남양주도시공사와의 협약에 따라 작년 10월까지 교육부에 대학 이전 승인을 신청했어야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서강대 측은 작년 9월 30일 시 측에 "캠퍼스가 들어설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의 이익금 중 500억원을 대학에 재투자하는 내용을 포함해 협약을 다시 맺자"고 제안하면서 교육부 신청을 미뤄왔다. 시는 학교 측의 재정 지원 요청 제안을 거부하며 90일 이내에 기존 협약 절차를 이행하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이후 130일이 지나도록 대학 측의 반응이 없자 이번에 협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서강대가 4년간 협약을 이행하지 않아 개발 사업에 차질을 빚은 만큼 손해배상 청구도 하겠다"고 밝혔다.
    기고자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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