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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만난 民團대표 "부산 소녀상 이전해달라"

    김진명

    발행일 : 2017.02.07 / 종합 A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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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 동포 대표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의 오공태 중앙본부 단장이 6일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을 이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단장은 이날 오후 윤병세 외교장관을 만나려고 서울 외교부 청사를 찾아 "지금 한·일 관계 악화로 재일 동포들이 고생이 많다. 장사가 안 돼 자살한 동포도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민단 대표단이 이런 상황을 알리고자 방한했으며, 윤 장관 외에 국회의원 등도 만날 것이라고 했다.

    오 단장은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도에 가고 나서 5년, 6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며 "이후 점점 (한·일 관계가) 좋아지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이런 일이 일어나 우리도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나 부산 소녀상 이전에 한국 내 반대 여론이 많은 점에 대해서 오 단장은 "기회가 있다면 설명하겠다. 재일 동포로서 그 부분은 진짜 어렵다"고 했다.

    기고자 : 김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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