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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몸푸는 이상화 "제 세계기록까진 가야죠"

9일 강릉서 스케이팅세계선수권… 이승훈·김보름 매스스타트 출전
    김승재

    발행일 : 2017.02.07 / 스포츠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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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경쟁 상대는 저 자신입니다. 올림픽에 대한 부담은 잘 극복하겠습니다."

    올림픽 3연속 제패에 도전하는 '빙속 여제' 이상화(28)가 '올림픽 모의고사'격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는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개최된다.

    강릉에서 훈련 중인 이상화는 6일 열린 빙속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세계선수권과 평창올림픽 경기장인 이곳의 빙질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며 "훈련만 잘하면 세계기록(36초36)에 가까운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오른 이상화는 2년 연속 이 대회 챔피언을 노린다.

    평창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 남녀 1인자로 꼽히는 이승훈(29)과 김보름(24)은 쇼트트랙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며 '올림픽 모의고사' 준비를 마쳤다.

    매스스타트는 자기 레인이 없어 자리싸움에 익숙한 쇼트트랙을 경험해본 선수들이 유리하다.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이승훈과 김보름은 "우리 장점은 코너에서 상대방을 추월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 매스스타트에 집중하려고 지난주까지 쇼트트랙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기고자 : 김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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