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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구를 伊 명품으로 속여 72명에 팔아

해운대 수입가구 업자 등 기소
    권경훈

    발행일 : 2017.02.07 / 사회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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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 1부(부장 심재철)는 중국산 가구에 이탈리아 명품 가구 상표를 붙여 비싸게 팔아온 혐의로 부산 해운대 유명 수입 가구점 운영자 박모(49)씨와 전 영업사장 김모(61)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동 운영자인 박씨의 아버지(75)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박씨 등은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중국산 가구의 상표를 제거한 다음 이탈리아 명품 가구 상표를 붙였다. 박스 포장용 테이프도 관련 상표나 로고가 새겨진 것을 주문 제작한 뒤 사용해 마치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것처럼 꾸몄다. 이들은 "유럽 명품 가구를 직수입했다"면서 72명에게 가구들을 속여 팔아 6억여 원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박씨 등은 가짜 가구에 실제 가격의 10배가 넘는 액수를 표시하고, 고객들에게 현금 결제를 하면 50∼60% 할인을 해주겠다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기고자 : 권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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