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6월 착공

경기도가 수원시로부터 신청사 건축 허가 승인을 받아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한다. 경기도청 신청사는 수원 광교신도시에 있는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000㎡에 연면적 9만9000㎡(지하 주차장 5만1000㎡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22층)과 의회(12층)로 구성되는 신청사는 2020년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겠다는 뜻을 담아 신청사에 유리돔 의사당을 조성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스마트 오피스 개념을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산청읍~지리산 10분이면 간다"

경남 산청군은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 IC에서 지리산 입구인 산청군 시천면(원리교 기점)까지 연결하는 밤머리재 도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간은 밤머리재 터널(3㎞)을 포함해 총 6㎞며,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도로가 놓이면 산청읍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 IC에서 시천면까지 거리는 25.6㎞에서 18.6㎞로 짧아지고, 운행 시간은 3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제주항공, 광주~제주 노선 운항

제주항공이 3월 28일부터 하루 2회 광주~제주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 제주항공이 신규 취항을 함에 따라 광주공항 노선은 하루 왕복 15회에서 17회로 늘어나고, 수송 인원도 연간 20만명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광주·전남·전북·충청권 주민의 항공 이용이 편리해지고, 지역 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고자 : 권상은 권경훈 권경안
본문자수 : 814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