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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효과가 2800조원에 이르는 자원의 보고(寶庫) 바다를 둘러싼 경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조선비즈가 만드는 프리미엄 경제·경영 주간지 이코노미조선(2월 15일 자·사진)은 무인선박·파력(波力)발전·크루즈·스마트양식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산업을 집중 분석했다. 호주·노르웨이·일본·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최신 동향도 취재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기업형 양식과 선박용 내비게이션 등 해양 분야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을 들어봤다. 다니엘 폴리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 등 전문가도 인터뷰했다.

'로펌 인사이드' 코너에서는 공정거래 소송 분야의 최강자로 꼽히는 법무법인 화우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저가·모방 전략에서 벗어나 독자 기술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 중국 제조업계의 혁신전략을 분석하고, 주류(酒類) 백화점으로는 이례적으로 연 매출 1조700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한 일본 '야마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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