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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환 버저비터… LG에 77대76 승리

    윤형준

    발행일 : 2017.02.25 / 스포츠 A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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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창원 LG와 부산 KT의 프로농구 경기. 종료 0.2초를 앞두고 KT의 포워드 김영환이 공을 잡았다. 수비수의 집중 견제가 이어졌고, 김영환은 3점 라인 못미친 지점에서 림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왼손으로 공을 던졌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슛. 그러나 놀랍게도 공은 백보드에 부딪친 뒤 그대로 림을 갈랐다. 종료 버저가 울리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 KT는 김영환이 던진 행운의 '한 방'으로 77대76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김영환과 조성민(LG)이 서로 팀을 맞바꾼 이후 처음 만난 경기였다. 김영환은 6득점에 그쳤지만 승부를 가른 마지막 3점을 넣었고,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반면 조성민은 10점 2어시스트에 그쳤다. 6강 싸움에 갈길 바쁜 LG는 이날 패배까지 3연패를 기록했다.

    서울 삼성은 홈경기에서 원주 동부를 85대77로 이겼다. 여자 농구에선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60대56으로 이겼다.

    기고자 : 윤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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