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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열려있고 1시간이면 빨래가 보송보송… 싱글슈머는 '세탁 멀티숍' 간다

크린토피아+코인워시
    김시원

    발행일 : 2017.04.24 / 기타 F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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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밥 먹고 혼자 여행 가는 사람을 뜻하는 혼밥족과 혼행족, 싱글(Single)과 컨슈머(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인 싱글슈머,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으로 지갑을 여는 포미(FOR ME)족….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를 반영한 사회 트렌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세탁 업계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시간을 절약하면서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는 '코인빨래방'이 싱글족을 중심으로 보편화되고 있다.

    ◇코인빨래방 인기 속에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이달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16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7.2%에 달했다. 2006년 14.4%에서 10년 만에 두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싱글족은 유통, 외식 등 업계 전반에서 주요 소비자로 급부상했다. 편리함과 효율성, 여유를 중요시하는 싱글족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가 시장을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다.

    코인빨래방도 그중 하나다. 싱글족이 거주하는 신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코인빨래방이 들어서고 있다. 실제로 1인 가구가 보편화된 일본의 경우 매년 약 700개의 코인빨래방이 새로 생긴다. 국내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우리나라 코인빨래방 점포수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의 '크린토피아+코인워시(이하 코인워시)'는 최근 400호점을 돌파하며 국내 세탁문화를 이끌고 있다. 2009년 처음 선보인 '코인워시'는 지난해 11월 350호점을 냈고, 이달 400호점을 열었다. 국내 코인빨래방 업체 가운데 400호점을 돌파한 것은 크린피아가 최초다.

    ◇드라이클리닝, 세탁 대행, 무인접수함 등 '혁신적인 서비스'

    '코인워시'가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멀티숍'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소비자의 편의를 강조한 혁신적인 '서비스' 덕분이다. 멀티숍이란 크린토피아가 운영하는 기존의 세탁편의점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코인빨래방을 결합해 놓은 형태를 뜻한다. 즉, 코인빨래방이지만 낮에 직원(점주)이 근무하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이나 운동화 세탁 등 일반적인 코인빨래방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것까지 직원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코인워시'만의 세탁 대행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세탁기와 건조기 운행시간을 기다리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점주가 대신 세탁과 건조를 해주고 포장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탁에서 건조까지 약 1시간 정도면 가능하지만,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시간조차 아낄 수 있다.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도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접수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인접수함은 24시간 운영되며 스마트폰에 어플을 깔면 세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낮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디지털 키오스크 설치… 동전 없이도 세탁 가능

    '코인워시'는 지난해 한국마케팅협회가 발표한 '2016 브랜드고객만족지수(BSCI)'에서 셀프빨래방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와 고객 중심의 편의 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코인워시'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무인 주문결제 단말기)를 도입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선불로 금액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지폐와 카드로 충전할 수 있어 동전을 일일이 들고 다니는 게 번거로웠던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게다가 2%씩 포인트 적립이 되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코인워시'를 만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새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키오스크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면서 "업계 선두주자이자 리더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1986년 염색과 섬유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보고실업에서 출발해 1992년 크린토피아 사업부로 설립됐다. 대리점에서 수거한 빨래를 첨단 설비를 갖춘 지사로 옮겨 세탁하고, 다시 대리점을 통해 고객에게 세탁물을 인도하는 선진국형 '세탁편의점'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정착시켰다. 여기에 '코인워시'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업계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크린토피아 400호점'대전 낭월점'

    크린토피아+코인워시 400호점인 대전낭월점은 크린토피아가 지금까지 시도했던 혁신적 고객만족 서비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동전 없이도 결제 가능한 ‘디지털 키오스크’, 24시간 세탁물을 접수하는 ‘스마트 무인접수함’을 비롯해 어린이를 동행하는 고객을 위한 놀이방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크린토피아 주요 연혁

    2009년 크린토피아+코인워시 1호점 오픈
    크린토피아 가맹점 1000호점 돌파

    2011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등급 선정

    2012년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대상 수상

    2013년 크린토피아+코인워시 100호점 돌파

    2014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4년 연속 1등급 선정

    2015년 크린토피아+코인워시 200호점 돌파

    2016년 크린토피아+코인워시 300호점 돌파
    크린토피아+코인워시 브랜드고객만족지수 셀프빨래방 부문 1위

    2017년 크린토피아+코인워시 400호점 돌파
    크린토피아 가맹점 2500호점 돌파

    [그래픽] 숫자로 보는 '크린토피아+코인워시'

    기고자 : 김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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