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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의 온라인·모바일 자동차 금융 플랫폼 '다이렉트 오토'가 2016년 7월 출시 이후 누적 방문자 85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렉트 오토'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 할부 등 오프라인 자동차 금융을 모바일·온라인으로 전환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이다.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를 살 때 통상 거치게 되는 ▲차종·옵션별 차량 견적 비교 ▲할부·일시불 등 구입 방식별 결제액 비교 ▲자동차 금융 한도 조회 ▲자동차 금융 상품 선택 등의 절차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를 구매할 때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온라인으로 24시간 365일 한도 조회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도를 조회해도 개인의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한도 조회 후 즉시 금융 신청도 가능하다. 일반적 자동차 금융은 재직 확인서, 소득 증빙 서류를 제출하고, 상담원과 통화해야 해 보통 적어도 하루가 걸리지만, '다이렉트 오토'는 모바일·PC 공인인증서를 활용하면 5분 내 약정이 완료된다.

할부 금리가 저렴한 점도 특징이다. 중개상(딜러), 금융 영업 사원 등에게 지급하던 수수료를 아끼기 때문이다. '다이렉트 오토'를 이용하면 36개월 할부 기준 신차는 연 3.0%, 중고차는 연 4.9%(1~3등급 기준) 수준의 금리를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