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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3월말~4월초 출산한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지난 3월 말~4월 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2월 평창올림픽 개회식 때 임신 8개월 상태에서 한국을 찾았고, 4·27 남북 정상회담 전쯤 출산했다는 것이다. 김여정은 다음 달 미·북 정상회담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A6면

軍 국방개혁안에 靑 "재검토" 지시

청와대에서 국방부가 보고한 ‘국방 개혁 2.0안’을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군 안팎에선 대북 군사 대비 태세가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군 복무 기간을 기존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는 안도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A8면

말레이機 실종은 기획 살인비행?

2014년 5월 인도양에 추락한 말레이항공 MH370편. 마지막으로 레이더에 탐지되고도 6시간을 더 날았지만, ‘구조’ 요청은 전혀 없었다. 4년 뒤, 각국의 항공 전문가들은 “기장이 기압을 낮춰 승객·승무원을 무기력하게 하고, 끝까지 조종간을 잡아 전원을 죽음으로 몰고 간 계획된 대규모 살인 사건”이라고 결론 내렸다. 기사 A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