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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마리나베이

강원도 속초의 최중심인 조양동 핵심입지에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마리나베이'가 분양 중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1가구 2주택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숙박업도 할 수 있는 주거형 시설을 말한다. 세탁, 청소, 식사, 컨시어지 같은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오피스텔과 비슷한 평면으로 가격 부담은 낮아 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문 위탁운영업체를 통해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개인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1석2조의 상품으로 투자자의 선호도가 높다.

남북평화의 상징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부상한 속초가 안고 있는 유일한 문제는 부족한 숙박시설이다. 기존 숙박시설들의 노후화 문제 해결과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 랜드마크형 숙박시설의 필요성이 계속 대두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속초의 강남이라 불리는 조양동 내 새 숙박시설 보급에 대한 기대감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속초 마리나베이'의 분양금액은 1.5룸 기준으로 1억 4000만원대(부가세 제외)이며 계약금 10%만 내면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준공은 내년 4월 말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속초 마리나베이'는 도심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의 이마트를 비롯해 스타벅스,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거리, 속초 해수욕장, 관광시장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관광을 위한 단기숙박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장기체류 및 실거주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현재 분양 중인 '속초 마리나베이'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에 총 344실로 구성되며, 청초호 맨 앞 자리에 있어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속초의 양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을 '배산임수' 입지로 누릴 수 있다.

각 객실은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분리형 1.5룸부터 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한 투룸을 비롯해 뛰어난 개방감으로 실거주에도 적합한 쓰리룸 등 다양한 평면의 도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야외 풀장과 옥상정원, 객실 내 프라이빗풀장(일부객실) 등 투자자와 실수요자들 모두가 만족할만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특히 지하 700m 천연암반 해수를 세대별로 공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최근 KTX 경강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 4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교통여건이 월등히 좋아졌으며 향후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시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남북경제협력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고 있다는 점도 속초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다. 철도 및 도로망 구축 등의 문제를 협의하는 것을 합의했으며, 만약 구상 중인 동해선이 연결되고 금강산 관광이 활성화되면 숙박수요가 더욱 몰려들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거기다 속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계절 휴양 관광도시로 꼽힌다. 속초해수욕장과 설악산 등 산과 바다, 호수를 아우르는 완벽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덕분인데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도약을 보이고 있다. 실제 강원도청의 통계를 보면 2018년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703만여 명으로, 같은 기간 제주도에 입도한 1431만여 명을 크게 앞섰다. 속초시는 유람선 등을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과 '워라밸'에 집중하는 젊은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세를 토대로, 2020년경 연간 관광객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양양 국제공항 경제 항로개설·동서 고속화 철도 2025년 예정·속초해수욕장, 청초호, 속초항, 설악산국립공원 등의 관광 인프라와 지난해 완공된 속초항 국제여객선 터미널과 국제크루즈 터미널 등이 더해지면서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속초 마리나베이'의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긴대된다.

'속초 마리나베이'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 교대역 10번 출구 방향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청약을 받고 있다. 방문예약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1899-6995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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