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일주 가이드북'(상상출판)이 교보문고 4월 넷째 주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2박 3일 자동차 여행'을 기준으로 네 여행 전문가가 여행 코스를 짜고 볼거리를 소개한 책이다. 3위는 '대한민국 요즘 여행'(알에이치코리아)이 차지했다. 국내 기초자치단체의 각종 빅 데이터를 검토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32도시 명소 738곳을 엄선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국내 여행서 판매가 늘고 있다. 진영균 교보문고 과장은 "지난해 4월 여행서 판매량 중 6%였던 국내서 비율이 올해엔 28%까지 올라왔다. 그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들지 않았던 국내 여행 가이드북 수요도 살아나고 있다"고 했다.
[표] 교보문고 4월 4주 베스트셀러
장르 : 고정물
본문자수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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