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피아니스트 조성진(26)과 이루마(42)가 오는 7일과 9일 페이스북에서 각각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기금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조성진은 7일 오후 10시 공식 페이스북(seongjin.cho)을 통해 이달 8일 발매하는 새 앨범 '방랑자'에 수록한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2악장과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 일부를 들려준다. 팬들이 사전에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역시 8일 싱글 곡 'Sunset Bird'를 공개하는 이루마는 9일 정오 공식 페이스북(YirumaBestPianist)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30분가량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고, 이야기도 나눈다. 본문자수 : 371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