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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 시각) 브라질 아마조나스주(州) 마나우스 인근 아리아우강에서 원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최근 브라질은 하루 사이에 코로나 확진자가 1만명 넘게 늘어나는 등 새로운 확산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6일까지 브라질의 확진자는 12만명이 넘고, 이 중 8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특히 외부와 생물학적 접촉이 거의 없는 아마존 원주민들에게 코로나가 확산하면 원주민들이 집단 사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AFP 연합뉴스 본문자수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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