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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사진)가 5시즌 연속 40골 고지를 밟았다.

레반도프스키는 18일 정규시즌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0분 페널티킥을 집어넣어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은 레반도프스키가 올 시즌 터뜨린 40번째 골이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6골, 독일축구협회(DFB)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1골을 넣었다. 그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은 2016-2017시즌 43골이다.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21세기 들어서 5시즌 연속 40득점을 기록한 것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 이어 레반도프스키가 세 번째"라고 전했다. 기고자 : 송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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