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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석세스에이징

    신동흔 기자

    발행일 : 2020.05.23 / Books A18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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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얼 J. 레비틴 지음ㅣ이은경 옮김ㅣ와이즈베리ㅣ648쪽ㅣ2만3000원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를 잊어버렸을 때 느끼는 공포감은 커진다. 오늘도 당신은 여행 가방을 뒤지다가, 또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내가 뭘 찾고 있었지?' 고민할지 모른다. 하지만 안심하시라, 젊을 때도 그랬다. 당시에는 주의력이 산만해서 그랬다고 생각하고 큰 걱정 없이 넘겼을 뿐이다.

    신경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에 따르면, 노년기의 기억력 감퇴는 생각하는 것보다 크지 않다. 우리 뇌는 전화번호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서만 발달한 것이 아니다. 노년의 뇌는 패턴을 찾고 구체적인 것을 추상화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 기억력이 떨어진 줄 알고 걱정했는데, 알고 보면 시력·청력 같은 감각기관 쇠퇴로 인한 문제인 경우가 많다.

    맬컴 글래드웰을 유명인으로 만들어준 '1만 시간 법칙' 연구를 직접 수행한 인물인 저자는 우리 뇌를 젊게 유지하기 위해 호기심과 개방성, 성실성,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고자 : 신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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