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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충남서 '살인진드기' 물려 2명 사망

    양지호 기자

    발행일 : 2020.05.23 / 사회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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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본 "야외 활동할땐 긴옷 입고 집에 오면 목욕, 옷갈아입어야"

    '살인진드기〈사진〉'에 물려 사망한 사례가 올 들어 처음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1일 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각각 한 명씩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SFTS는 이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된다. 치사율이 20%에 달한다. 사망자는 경북 거주 여성(76)과 충남 거주 남성(87)으로 각각 밭일과 산나물 캐기 등을 하다가 진드기에 물렸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도가 넘는 고열이나 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집에 돌아와서는 목욕 후 옷 갈아입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라"고 했다. SFTS로 인한 사망자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216명이었다.
    기고자 : 양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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