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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내년 재·보선까지 '김종인 체제'로

    김형원 기자

    발행일 : 2020.05.23 / 종합 A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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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 "黨 체질·정책 모두 바꿔야"
    한국당 "29일까지 무조건 합당"

    미래통합당은 22일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열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시켜 내년 4월 재·보선 때까지 가기로 결의했다. 4·15 총선 참패로 지도부가 와해한 지 37일 만에야 새 지도 체제를 결론낸 것이다. 김종인 내정자도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워크숍 직후 "내년 재·보궐선거 때까지 김종인 박사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시기로 압도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인 비대위 출범 결정은 당선자 찬반 토론을 거쳐 다수의 찬성 표결로 이뤄졌다. 비대위원장 임기가 내년 4월로 정해짐에 따라 재·보선 공천과 선거 지휘는 김 내정자가 맡게 됐다. 김 내정자는 "통합당의 체질과 정책 등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통합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오는 29일까지 통합당과 합당하기로 결의했다. 당초 당헌을 개정해 한국당 원유철 대표의 임기를 8월 말까지 연장하려 했지만, "즉각 통합하라"는 당선자들의 반발에 밀려 철회한 것이다. 기사 A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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