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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군 출신 합참의장' 이양호 前 국방장관 별세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발행일 : 2020.05.29 / 사람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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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정부 시절 합동참모의장과 국방장관을 지낸 이양호(83·사진) 예비역 공군 대장이 28일 별세했다.

    충북 증평에서 태어난 이 전 장관은 공군사관학교 8기로 임관해 공군교육사령관,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1993년 공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합참의장에 임명된 뒤 이듬해 평시 작전통제권 환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1994년 12월 공군 출신 중 세 번째로 국방장관에 임명됐다.

    공군참모총장 재임 시절 '미래 지향적 공군력 건설'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T-59 고등비행교육 훈련기를 도입하는 등 비행 교육 체계 현대화를 추진했다.

    하지만 장관 재임 시절인 1996년 9월 발생한 북한 잠수함 강릉 침투 사건으로 부실한 해안 경계 및 초동 대응이 비판을 받았고 그해 10월 경질됐다. 장례는 공군장(葬)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발인은 30일 오전 9시다. (031)78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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