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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사망 10만명… 매일 900명을 잃었다

    김수경 기자

    발행일 : 2020.05.29 / 국제 A1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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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이 27일(현지 시각) 기준으로 10만명을 넘었다. 지난 2월 6일 캘리포니아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뒤 111일 만이다. 이날까지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는 169만5700여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쯤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가 10만47명에 달했다. 전 세계 코로나 사망자(35만3400여 명)의 약 28%에 해당한다. CNN은 첫 사망자 발생 후 매일 900명 가까운 사람이 코로나에 희생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사진) 등은 코로나 사망자가 10만명이 넘었다는 소식을 톱 뉴스로 다뤘다. NYT는 "희생자 규모가 숨을 멎게 할 정도"라며 베트남전쟁(5만8209명)과 한국전쟁(3만6574명)에서 사망한 미군 수보다 더 많은 사람이 희생됐다고 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코로나 사망자가 10만명이 넘은 데 대해 영상 메시지를 내고 "절대 도달하지 말았어야 할 치명적인 수"라며 "오늘은 암울하고 비통한 순간"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28일 트위터를 통해 "매우 슬픈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했다.
    기고자 :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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